<와카코와 술 시즌 8 12화>는 '나를 위한 장어 소금구이'라는 부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치고 월급까지 받은 와카코는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보상을 주기로 합니다. 예약한 곳은 '타케야'로 장어 소금구이였습니다. 참깨두부와 준마이 긴조 일본주도 마셨습니다. 장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금구이는 촉촉하면서도 폭신폭신한 데다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와사비, 고추냉이 간장과도 조합해서 먹습니다.
시즌 8의 마지막 회였기 때문인지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단골 가게인 '아라쿠'였습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한 야마모토, 사장님의 아들 테츠야도 만납니다. 와카코가 양조장 구경을 갔다가 만났던 테츠야의 여자친구이자 베트남에서 온 응우옌의 안부도 물어봅니다.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며 아라쿠도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방문했던 가게와 먹었던 음식들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가게 정보
타케야
타케바시에 있는 장어 가게입니다. 시즈오카현산 장어를 숯에 정성스럽게 구워줍니다. 젓가락만 살짝 대도 쉽게 잘릴 만큼 부드러운 장어 소금구이는 기름기가 풍부하고 향이 뛰어나서 장어의 맛을 최고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와카코처럼 자신을 위한 선물을 찾고 있을 때 방문하면 좋은 가게이니 예약을 하고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니시키초 3-19-4
술 정보
카미카와 타이세츠
홋카이도의 카미카와 타이세츠 주조에서 만든 준마이 긴조 '카미카와 타이세츠'입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쌀 생산지인 홋카이도산 쌀의 풍미와 타이세츠 산의 천연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맛이 좋은 일본주입니다. 쌀의 감칠맛과 깔끔함이 잘 어우러져 촉촉하고 부드럽고 향도 화려합니다.
<와카코와 술 시즌 8 12화>에서는 고급스러운 장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케야'가 끌리는 가게였습니다. 드라마에서 메뉴판이 잠시 나왔었는데, 가격대는 조금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도쿄로 여행을 갔을 때 한 끼 정도는 고급스럽게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와카코와 술> 시리즈의 8번째 시즌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가게들을 방문하며 맛보고 싶은 음식과 마셔보고 싶은 술들이 많이 등장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게의 음식과 술이 기억에 남았나요?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드라마 한 번 시청해 보시고 방문할 가게 리스트에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드라마에 나온 가게를 방문하며 더욱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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