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 시즌 8 11화 아시아의 밥과 술 편 가게 술 정보

<와카코와 술 시즌 8 11화>는 '아시아의 밥과 술'이라는 부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반복된 단순 작업으로 지친 와카코는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몽골 요리 음식점을 방문합니다. 외국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처음으로 맛보는 몽골 요리를 즐깁니다. 양고기가 들어간 몽골 만두와 처음 본 맥주를 마십니다. 평소에도 자주 먹는 만두이지만 양고기가 들어간 것만으로 차이가 크다고 느끼며 음식을 즐깁니다.

 

 

힘들었던 단순 작업을 완료한 와카코는 홀가분하고 해방된 기분을 느끼며 과감하게 모험을 하고 싶은 기분을 느낍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것 같은 아기자기한 가게를 발견하는데,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메뉴를 보고 들어갑니다. 가게의 마스코트는 고양이였습니다. 기왕이면 이 가게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합니다. 쏨무와 라오스 맥주를 주문합니다. 네팔의 길거리 음식 파니푸리와 소주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쉽게 볼 수 없고 맛보기 힘든 음식이 많습니다.

 

 

   가게 정보

초원의 요리 '스요리토'

카구라자카에 있는 몽골 요리 전문점입니다. 내몽골 출신의 스요리토 사장님이 만드시는 양고기를 활용한 여러가지 전통 요리는 일본인 입맛에도 잘 맞도록 부드럽게 재구성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안주가 양 숄더 렉입니다. 1500년 넘게 방목 생활을 이어오며 양과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몽골 사람들이 어떻게 양을 맛있게 즐기는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도쿄도 신주쿠구 야라이초 82

 

 

코노코 네코노코

니시오기쿠보의 다국적 요릿집입니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요리 전문점, 라오스 등 외국 경험이 풍부한 부부의 독창적인 메뉴를 맛보시면 틀림없이 만족할 것입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민 내부도 매력적입니다. 와카코는 라오스와 네팔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새로운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도쿄도 스기나미구 니시오기키타 3-32-10

 

 

   술 정보

브루클린 소라치 에이스

일본의 홋카이도 소라치에서 생산한 홉으로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제조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에서 만들었습니다. 화려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향긋한 맥주입니다.

비어라오 다크

라오 브루어리의 비어라오 다크는 라오스 맥주로 라오스의 국민 맥주로 알려진 병맥주입니다.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흑맥주의 진한 풍미가 균형 있게 잘 어우러진 맥주입니다. 흑맥주라서 진하고 쌉싸름한데 깔끔해서 꿀꺽꿀꺽 마시기 좋습니다. 다크와 라거 두 종류가 있습니다.

헷츠이 네코

미야자키현 오치아이 주조의 고구마 소주입니다. 부드럽고 산뜻하면서 감칠맛이 풍부한 고구마 소주입니다. 특유의 맛이 거의 없고 맛이 깔끔합니다. 입안에서 복잡하게 섞인 맛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와카코와 술 시즌 8 11화>에 나온 가게와 술은 모두 방문해 보고 싶고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에도 양고기 전문점이 많지만 '스요리토'에는 흔하지 않은 부위를 사용한 양 요리가 많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쉽게 가기 힘든 여러 나라의 술과 음식을 한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코노코네코노코'도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술들도 궁금했습니다. 잘 기억해 두어야 할 가게들이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