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칼의 소리>가 9월 22일 금요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되기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시청하느라 주말을 저처럼 다 보낸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 칼의 소리> 줄거리, 출연진, 시청후기 등 관련한 정보를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도적 : 칼의 소리
정보
2023년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총 9부작으로 8시간 37분, 517분의 러닝 타임입니다. 액션, 시대극, 느와르, 스릴러, 독립운동, 웨스턴 장르입니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줄거리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출연진 등장인물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이재균, 차엽, 차정화, 김민, 김설진, 김현우, 고규필, 전승훈, 김인우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합니다. 김남길 배우의 원맨쇼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옆에서 보조하는 조연 배우들의 비중도 꽤 높았습니다. 다들 적절한 배역을 잘 맡아 연기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OST
수록곡
- Bandit : 태일 (NCT)
- Hitman : Seori
- Sad Hitman : Seori
- Sad Waltz : 카리나 (aespa)
- I'm leaving : 정흠밴드
시청후기
일제시대에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간도로 모여든 사람들과 그들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도적들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 라인입니다. 독립군과 관련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김남길 배우의 액션과 눈빛 연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맨몸 액션도 어느 정도 있기는 했지만 총기 액션도 꽤 보는 맛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총, 활, 도끼 등 주력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모여 완벽한 팀을 이루었습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일본군과 싸우는 것이 전부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마적도 등장하며 복잡한 대립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조금은 갑갑하게 느껴지는 전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터지는 유머러스한 내용도 재미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도적 : 칼의 소리>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였습니다. 9부작으로 8시간이 넘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추석 연휴에 몰아서 쭉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앞으로 공개될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처> 역시도 꽤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9부작으로 끝이 날 것 같았던 이야기는 시즌 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끝이 났습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즌 2의 제작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시즌 2의 제작과 관련한 정보는 없으니 이번 추석 연휴에 <도적 : 칼의 소리>를 몰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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