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특전 정보 관람 후기 + 렌티큘러 카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8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코난보다 모리 코고로와 나가노 경찰 트리오가 더욱 중요한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정보 및 관람 후기와 특전으로 제공된 렌티큘러 카드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기본정보

개봉

2025년 7월 16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범죄, 추리, 미스터리, 서스펜스

국가

일본

러닝타임

110분

주제가

'King Gnu' <TWILIGHT!!!>

 

 

줄거리

 

나가노현 야쓰가타케 산과 이어져 있는 미호다케 산. 나가노현 경찰인 야마토 칸스케가 설산에서 어떤 남자를 쫓아가고 있었을 때 갑자기 누군가의 그림자가 칸스케의 시야에 들러온다. 정신을 빼앗긴 순간, 어떤 남자가 쏜 라이플 탄환이 칸스케의 왼쪽 눈을 스치고 큰 땅울림과 함께 눈사태가 발생. 그대로 칸스케를 삼켜버리는데...

그로부터 10개월 후, 국립천문대 노베야마의 시설 연구원이 괴한에게 습격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눈사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칸스케와 우에하라 유이는 현장으로 달려갔다. 사정 청취를 하던 도중 천문대의 거대한 파라볼라 안테나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부상을 당해 척안(애꾸눈)이 된 칸스케의 왼쪽 눈이 어째서인지 갑자기 격렬하게 아파오기 시작하고...

한편 그날 밤, 모리 탐정 사무소에서는 코고로의 경시청 시절에 사이가 좋은 동료였던 '와니'라고 불리는 형사로부터 전화가 온다. 미호다케 산에서 칸스케가 휘말린 눈사태 사고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파일에는 어째서인지 코고로의 이름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다음 날 와니와 만나기로 약속한 코고로. 코난도 함께 따라가지만 약속 장소로 가던 중 갑자기 울려 퍼진 총소리.

못다 한 약속과, 척안에 깃든 잔상.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악으로 시커먼 인연의 막이 내려앉는다.

 

 

명탐정 코난 특전

렌티큘러 카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특전은 렌티큘러 카드입니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 특전은 계속해서 렌티큘러 카드로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렌티큘러 카드 특전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랜덤으로 증정하는 것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원하는 카드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 종류

• 1주 차 주중 : 코난, 코고로, 유이, 란과 소년탐정단 중 1개 랜덤 증정
• 1주 차 주말 : 칸스케, 타카아키, 카자미와 레이 중 1개 랜덤 증정

수령 카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특전으로 진,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특전으로 신이치 & 란,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특전으로 모리 코고로 렌티큘러 카드를 받았습니다. 카드의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것이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원하는 캐릭터 카드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카드는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에서는 '모리 코고로'가 평소와 다른 진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난의 활약상이 평소보다 조금 적은 편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모든 등장인물이 적당한 비중으로 출연을 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가노 현경, 공안, 코난과 소년탐정단 모두의 활약이 균형을 이룬 느낌이었습니다. 주중과 주말의 특전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영화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재미있으니 '명탐정 코난'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