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마일 (Last Mile ラストマイル) 일본 영화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 후기

<라스트 마일 (Last Mile ラストマイル)>은 2024년 8월 23일에 개봉한 일본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3월 26일에 개봉을 했는데, 메가박스 단독이라 관람하지 못했고 이제야 시청을 했습니다. 11월의 블랙프라이데이 전후로 벌어지는 연속 폭발 사건에 맞서는 물류센터의 리더들을 비롯한 사람들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일본 영화 <라스트 마일 (Last Mile ラストマイル)>의 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 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본 드라마 <MIU404>, <언내추럴>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위의 버튼을 눌러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스트 마일

장르

스릴러, 액션, 범죄, 사회고발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29분

뜻

'라스트 마일'은 택배를 배송하는 마지막 구간이라는 뜻입니다. 운송 허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상품의 이동으로 구성된 여정의 마지막 구간을 의미합니다.

 

 

주제가

<언내추럴>과 <MIU404>의 주제가를 불렀던 '요네즈 켄시'의 <がらくた (잡동사니)>가 주제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소개

유통 업계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밤, 글로벌 쇼핑 사이드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전 국민을 공포에 빠트리는 연쇄 폭탄 테러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센터장으로 부임한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는 팀 매니저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와 함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경시청 제4기동수사대 이부키 아이(아야노 고)와 시마 카즈미(호시노 겐),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한 부자연사 규명 연구소 UDI 라보의 미스미 미코토(이시하라 사토미)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누가, 무엇을 위해 폭탄을 설치했으며, 남은 폭탄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주어진 시간은 단 4일! 폭탄이 든 택배 12개의 행방을 찾아야만 한다.

 

 

   줄거리

 

블랙프라이데이 전날을 시작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쇼핑 사이드 'DAILY FAST(데일리 패스트)'의 일본 지사 니시무사시노 로지스틱스 센터에서 배송한 택배가 고객에게 전달된 뒤 폭발을 하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됩니다. 새로 부임한 세터장은 이 사건으로 인한 손해나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서 팀 매니저와 함께 대응을 합니다.

 

 

데일리 패스트 재팬의 직원이었던 인물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MIU404에서 수사를 하지만, 용의자의 집에서는 폭탄과 관련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더불어 용의자는 의식불명의 상태로 입원한지 오래라는 것을 밝혀냅니다. 수사는 다시 난항에 빠지지만 센터장은 미국에 있을 때 자신을 찾아온 여자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연관성을 찾아냅니다. 동시에 부검을 통해 사망한 인물이 집주인과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수사는 급물살을 탑니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 폭탄을 택배로 발송했는지 영화 속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연진

등장인물

미츠시마 히카리, 오카다 마사키, 아베 사다오, 딘 후지오카, 히노 쇼헤이, 우노 쇼헤이, 오오쿠라 코지, 사코 요시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언내추럴 등장인물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쿠보타 마사타카, 이치카와 미카코, 이이오 카즈키, 류세이 료, 야쿠시마루 히로코, 마츠시게 유타카, 요시다 우론타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MIU404 등장인물

아야노 고, 호시노 겐, 하시모토 준, 카나이 유타, 아소 쿠미코, 나가오카 타쿠야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시청 후기

 

<라스트 마일> 시청을 기대했던 이유는 <언내추럴>과 <MIU404>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쉐어 유니버스 영화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언내추럴>, <MIU404> 두 작품 모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 어떻게 영화와 연결되어 나올지 궁금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드라마를 안 본 분들이라고 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드라마를 본 분들이 더 깊게 즐길 수 있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폭탄을 택배 상자에 넣어 제품을 열면 터지도록 장치한 테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범인의 요구사항이나 폭탄을 수령한 사람들 사이에 연결점이 없어 의아했습니다. 수사가 점점 진행될수록 감춰졌던 비밀들이 밝혀지고, 이 범죄를 계획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범죄 스릴러 작품이지만 일본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도 꽤 탄탄하다고 느꼈고, 드라마와의 연결성도 좋아서 저는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라스트 마일 (Last Mile ラストマイル)>은 몰입감도 좋고 사건 전개도 빠른 편이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들도 많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꽤 오래 전에 방송된 드라마의 출연진들이 다시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라스트 마일 (Last Mile ラストマイル)>을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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