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 (SHOWTIME 7 ショウタイムセブン)] 정보 출연진 줄거리 관람후기 + OTT 보러가기

<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 (SHOWTIME 7 ショウタイムセブン)>가 티빙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하정우 배우가 주연을 맡아 연기했던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입니다. 한국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바로 시청해 봤습니다.

 

 

2025년 4월에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 (SHOWTIME 7 ショウタイムセブン)>의 정보, 출연진, 줄거리, 티빙에서 관람한 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본 분들은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

개봉

2025년 4월 16일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스릴러

국가

일본

 

 

OTT

티빙 이용자분들은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

99분

소개

인기 뉴스 프로에서 하차한 앵커가 폭탄 테러범이 자신을 협상자로 지목하자 독점 생방송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출연진

 

아베 히로시, 류세이 료, 누쿠미 메루, 마에하라 미즈키, 히라하라 테츠, 우치야마 코우키, 안도 타마에, 히라타 미츠루, 이가와 하루카, 요시다 코타로, 니시키도 료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합니다. 아베 히로시가 대부분을 이끌어 나갑니다. 전화로 협박을 하는 테러범의 정체는 마지막에 공개가 됩니다.

 

 

줄거리

 

오후 7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전화를 건 수수께끼의 남자는 발전소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밝힙니다. 국민적 뉴스 프로그램 '쇼타임 7'에서 라디오 방송국으로 좌천된 전 인기 캐스터 오리모토(아베 히로시)는 장난전화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폭파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시 TV 프로그램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 오리모토는 범인과의 생방송을 강행합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 요구를 하는 범인과 협상을 벌입니다. 왜 오리모토가 지명이 되었는지, 범인의 정체와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시청 후기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본 기억은 있지만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를 관람했습니다. 폭탄을 설치했다며 방송국으로 걸려온 전화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이 주요 스토리였습니다. 오직 전화로 대화를 주고받는 것으로 범인의 목적을 파악하고 이어질 범죄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생방송으로 보도하며 앵커로서의 자리를 되찾으려는 주인공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며 몰입감을 높이는 전개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중반부터 방송국 스튜디오에서만 진행이 되면서 축소된 스케일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분기에 방송된 일본 드라마 <캐스터>에서도 아베 히로시는 비슷한 역할인 앵커로 출연을 했는데, 캐릭터는 <캐스터> 쪽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말도 전체적인 전개에 비해서는 조금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로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시청한 분들은 조금의 기대감은 내려놓고 시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베 히로시 배우의 연기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폭파범으로 등장한 배우도 임팩트는 있었지만 일본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번 주말 특별한 일정이 없는 분들은 <더 테러 라이브 라스트 쇼 (SHOWTIME 7 ショウタイムセブン)>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티빙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