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텐 크리너 납 기준치 초과로 리콜 회수 조치

<다이소 스텐 크리너>가 납 기준치 초과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전국의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살림 필수품으로 SNS에서도 입소문이 난 제품인데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다이소 운영사인 아성에이치엠피가 납 기준을 초과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5일에 밝혔습니다. 위의 버튼을 누르면 SBS 뉴스에서 보도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스텐 크리너

리콜 이유

<다이소 스텐 크리너>가 회수 조치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납 기준치 초과 검출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에서 킬로그램당 2mg의 납이 검출되면서 허용 기준인 1mg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를 즉시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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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발암 가능 물질입니다. 기준 이상으로 과다 노출된다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발달 저하,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달 31일까지 스텐 크리너 제품을 가지고 다이소 매장에 방문을 하면 사용을 했든 영수증이 있든 없든과 관계없이 판매각격 1천 원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SNS 및 유튜브에서 '다이소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소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구매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이소 제품을 그렇게까지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닌 저희 집에도 있었을 정도니 아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이소 스텐 크리너> 제품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환불해 준다고 하니 계속 사용하지 마시고 환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