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개장 + 전국 개장일정 확인하는 방법

갑작스럽게 기온이 올라가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와 동시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 개장>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6월 21일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인천의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도 같은 날에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전국의 <2025 해수욕장 개장일정>을 확인하고 싶은 분은 위의 버튼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해수욕장 개장일정뿐만 아니라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수욕장 개장

해양수산부 안전 관리

즐거운 물놀이도 좋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해양수산ㅂ는 전국 10개 연안 지자체와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여러 관계기관이 모여서 해수욕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 안전관리요원 및 구조장비 적정 배치 :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충분히 갖춥니다.
• 안전 수칙 안내 강화 : 현수막, 안내방송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 유해 생물 대비 : 해파리나 상어 출몰에 대비한 방지막 설치 등을 요청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 유관기관 협력 강화 :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예찰,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의 물놀이 사고 대응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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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으로 안전 관리

해수부와 지자체는 개장 전후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니다. 6월 27일 개장하는 울산 진하 해수욕장과 7월 1일 개장하는 부산 임랑 해수욕장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장·차관의 수시 점검과 시도별 현장 점검반 운영을 통해 빈틈없이 해수욕장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해수욕장에서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관리하며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과 장비를 충분히 배치하고 물놀이 구역과 수상 레저 구역을 명확히 설정하는 등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해수욕장 개·폐장 일정 확인

전국 해수욕장의 개장 및 폐장 일정은 <바다온 바다여행 일정 만들기>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의 해수욕장의 개장일정을 확인하시고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분도 출발 전에 꼭 안전 수칙도 확인해 두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