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12일 V리그 배구 경기일정 안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V리그 경기가 1월 7일 화요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올스타전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를 기다린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팀 전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될 라운드가 더 기대가 됩니다.

 

 

<2025년 1월 7일~ 12일 V리그 경기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평소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일정을 잘 확인해 경기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월 둘째 주 경기에서 관심 가는 경기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1월 7일 ~ 12일 경기일정

남자부

• 1월 7일 화요일 : 현대캐피탈 vs OK저축은행
• 1월 8일 수요일 :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 1월 9일 목요일 :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 1월 10일 금요일 :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 1월 11일 토요일 :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 1월 12일 일요일 : 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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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 1월 7일 화요일 : GS칼텍스 vs 흥국생명
• 1월 8일 수요일 :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 1월 9일 목요일 : IBK기업은행 vs 페퍼저축은행
• 1월 10일 금요일 : GS칼텍스 vs 정관장
• 1월 11일 토요일 :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
• 1월 12일 일요일 :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변동사항

외국인 선수

• GS칼텍스는 부상으로 빠진 스테파니 와일러 선수를 대체할 베트남 출신 투이 트란(등록명 뚜이)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 흥국생명은 무릎 부상이 있는 투트쿠 부르주 선수를 대신할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마르타 마테이코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 대한항공은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 대신 기존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쿼터 선수도 지난 시즌에 한국전력에서 리베로로 뛰었던 료헤이 이가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 삼성화재는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 대신 대한항공과 작별한 막심 지갈로프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 KB손해보험은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선임되었고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했습니다.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각 팀별로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휴식기간 동안 얼마나 호흡을 잘 맞췄을지, 어떻게 경기에서 나타날지 기대가 됩니다. 현대캐피탈의 독주를 따라잡으려는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교체는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자부는 1위 흥국생명과 2위 현대건설의 승점차가 2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1월 둘째 주의 경기에 따라서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두 팀이 맞붙는 경기는 없지만 두 경기씩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각 팀의 모든 경기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화를 준 팀들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지 <2025년 1월 둘째 주 배구 경기>를 기대하며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