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기본정보 프로그램 + 무료관람 사전등록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11월 28일 목요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국내 최초의 아동도서전으로서, 어린이 그림책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아동을 위한 책 축제입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사전등록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관람 방법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전시 관람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으니 함께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기간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 12월 1일 일요일

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

운영시간

11월 28일 ~ 11월 30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12월 1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 운영시간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입니다.

주제

라퓨타 Laputa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

서울국제도서전, 벡스코

소개

동아시아 문화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시 부산을 기반으로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동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책을 중심으로 출판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아동 콘텐츠 산업의 관계자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자 한국 아동도서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주제 설명

라퓨타 LAPUTA

라퓨타, 바다에서 춤추는, 날개 달린 햇살

300년 전, 걸리버는 여행길에 라퓨타를 만났습니다. 날아다니는 섬인 라퓨타는 지름이 7킬로미터쯤 되지요. 부산시 사하구와 비슷한 크기. 섬의 한가운데, 45미터 정도의 틈새가 있는데, 여기에 엄청나게 큰 천연 자석이 있습니다. 길이가 6미터,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3미터인 자석의 힘으로 이 섬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자석의 한쪽은 땅을 끌어당기고 다른 한쪽은 땅을 밀어 내니 자석의 위치를 바꾸면서 섬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거든요.

100년 전, 파즈와 시타가 라퓨타를 찾아가는 모험을 한 것도 만화로 남아 있습니다. 파즈는 아빠가 우연히 만난 라퓨타를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었죠. 그 사진을 보면 라퓨타는 걸리버의 이야기와 사뭇 달랐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에도 라퓨타가 나오지만 그건 엉터리야. 지금은 아무도 안 살지만 보물이 많이 있대.' 우리가 지금 다시, 라퓨타를 찾는다면, 그것은 파즈와 시타가 찾은 곳과 또 다른 곳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부산에서 라퓨타를 만난다면 그것은 걸리버의 것도 아니고 파즈나 시타의 것도 아닙니다.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여러분의 상상으로 여러분의 희망으로 여러분의 라퓨타를 만들어 보세요.

사람들은 책으로 꿈을 꾸고 책으로 세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꿈이 담긴 책,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담은 책, 그리고 꿈을 이룬 여정을 기록한 책들을 모두 부산에 모읍니다. 전 세계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과 콘텐츠들이 부산으로 옵니다. 그 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나누고 즐기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라퓨타가 열립니다. 부산 바다 위에 여러분의 그리고 우리의 '날개 달린 햇살' 라퓨타를 띄웁니다.

 

 

   프로그램

전시

주제전시 : 한다, 어린이

• 기르다, 어린이 : 기후 위기 시대의 어린이는 다른 생명을 돌보고 바람과 물과 땅을 깨끗하게 되살리는 일을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작은 존재들이 생태 환경의 문제를 깨닫고 돕고 보살피며 서로 귀하게 여기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 날다, 어린이 : 책은 어린이에게 시민권을 줍니다. 상상의 공간을 마음껏 제공합니다. 마음의 독립을 격려합니다. 어린이가 즐겁게 놀고 무한히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 비추다, 어린이 : 어린이는 더 따뜻한 돌봄 속에 있어야 합니다. 책은 언제나 어린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그늘을 찾아갑니다. 책의 세계에서 어린이는 혼자가 아닙니다. 외로운 어린이를 기억하는 책, 다양한 삶을 품는 책, 모두를 고르게 다독이며 빛을 비추는 책을 모았습니다.
• 이끌리다, 어린이 : 어린이의 다른 이름은 호기심과 도전입니다. 새로운 것에 이끌리면 바로 그곳으로 갑니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의 질문에는 언제나 책이 따라갑니다. 궁금한 것이 많은 어린이는 여기로 오세요. 우리 함께 그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요. 신기한 세계를 탐구하고 그곳에서 친구를 만나고 같은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전시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BBCK)' 선정작을 다시 선보입니다. 끊임없이 바뀌는 문화의 흐름에 부응하여 사람의 의지와 꿈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그림책다움'을 지키는 동시에 혁신하는 그런 길을 열리기를 기대하며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하고 참신하면서 그림책 고유의 ㅈㅣㄴ실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10종의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들입니다.

• 가방을 열면
• 달빛춤
•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세트)
• 백 살이 되면
• 시장에 가면~
• 여름, 제비
• 여름의 선
• 오리는 책만 보고
• 자, 맡겨주세요!
• 접으면

 

 

주제 강연

• 어린이는 모든 색
• 걸리버의 라퓨타
• 선과 면으로 만들어낸 세계
• 어린이와 판타지
• 우리가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주제 세미나

• 세계의 어린이문학상
• 소년과 청년 사이, 그 복잡다단한 통로에서
• 그림책이 사회를 담아내는 방법

함께하는 도서관

• 강서기적의 도서관
•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
•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
• 부산시청열린도서관
• 사상도서관
• 수영구 도서관
• 영화의 전당
• 하단도서관

 

 

   관람 안내

현장 티켓 구매

전시가 진행되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입니다. 본인이 행사장 현장등록 데스크에서 증빙자료 제시 후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도서전 현장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무료 사전등록

무료 사전등록은 11월 27일 수요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전시 일정 전에 카카오톡으로 QR 코드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위의 버튼을 눌러 지금 바로 사전등록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는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 북토크도 진행이 됩니다. 무료관람 사전등록과 다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11월 8일 오전 10시에 강연 및 북토크 정보가 오픈될 예정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연 예약을 하지 못했어도 현장 대기자 선착순 입장도 진행되고, 오픈된 공간이라 자유롭게 청강도 가능하다고 하니 사전등록은 꼭 해두시고 현장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고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분은 사전등록을 해두시고 무료로 즐겁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에 벡스코에서는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 전시도 진행되니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부산 무료 사전등록 방법 소개 + 전시회 정보 전시품목 관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