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2 결말 시즌1 시즌2 정보 다시보기 시즌3 가능성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형사록>이 시즌2까지 종료가 되었습니다. 시즌1과 시즌2 각 8부작씩 총 16부작으로 방송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라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형사록>이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 다시보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즌3의 가능성은 있는지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형사록 정보 요약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8부작으로 시즌1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즌2는 2023년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8부작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배우를 중심으로 시즌1에서는 진구, 시즌2에서는 정진영, 김신록 등의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시즌1 줄거리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시즌2 줄거리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형사록 시즌2 결말

김택록과 형사들은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한 금정회라는 악의 존재를 다 체포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난 뒤 김택록은 최도형의 면회를 갑니다. 면회를 마치고 돌아서는 김택록에게 이대로 끝이 아니며 후회하게 될 거라는 경고를 합니다. 업자와 함께 일하는 양기태가 불법 감청으로 경찰서에 잡혀와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를 보이며 웃음을 줬습니다. 초롱이는 형사과로 이동을 했고, 성아는 강력 1 팀장, 경찬도 승진을 했습니다. 택록은 시골의 파출소 소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삶이 이어지는 것 같았지만 큰일이 났다는 주민의 말에 출동을 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형사록 시즌3 가능성은?

시즌2 방송 이후 김신록 배우가 인터뷰에서 이성민 배우가 시즌3 촬영을 함께 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배우들은 시즌3 촬영을 찬성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시즌2 결말에서 김택록 형사가 정년 퇴직을 하지 않고 경찰로 남아있는 모습도 왠지 시즌3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을 했기 때문에 저는 시즌3의 제작을 찬성하고, 시즌3 역시 시청을 할 생각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구독을 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는 <카지노> 이외에 그다지 재밌는 작품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사록>으로 인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거기다 공개 예정인 작품들 중에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 많아서 기다려집니다.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목록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폭염이 예상되는 주말에 집에서 완결이 난 디즈니 플러스의 <형사록> 한번 몰아서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말 순삭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