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레드 threads 사용 용어 정리

<스레드(threads)>라는 소셜미디어 SNS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시 4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는데 챗GPT가 2달, 틱톡이 9달, 인스타그램이 2년 반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SNS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레드>에서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스레드>란?

게시물 1개당 500자 이내의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기도 합니다. 첨부 사진은 10장, 동영상은 5분 이내로 올릴 수 있는 SNS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직접 연동되는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이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스레드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threads> 사용 용어 정리

1. 쓰팔

쓰레드 팔로우

2. 쓰팔완

쓰레드 팔로우 완료

3. 쓰레고침

쓰레드 새로고침

4. 쓰라클모닝

쓰레드 굿모닝

5. 쓰님 / 스님

쓰팔은 했지만 어색한 사이

6. 쓰팔놈

쓰팔하고 친한 사이

7. 쓰린이

쓰레드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사람

8. 쓰인물

쓰레드에 이미 적응한 사람

9. 쓰팔 취했냐

쓰레드 팔로우 취소했냐

10. 쓰레기

쓰레드하면서 기분 좋다는 뜻

11. 쓰미마셍

미안하다는 뜻

12. 쓰리가또

고맙다는 뜻

13. 쓰고이

재밌는 쓰레드를 봤을 때

14. 쓰팸

쓰레드 차단

15. 쓰며들다

나도 모르게 쓰레드에 적응함

16. 쓰레빠

쓰레드에 빠져든다는 뜻

17. 쓰토커

좋아요만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

18. 쓰플루언서

쓰레드 인플루언서

19. 쓰하 / 쓰바

쓰레드 하이 / 쓰레드 바이

20. 쓰트레스

쓰레드하느라 잠을 못 잠

21. 쓰담쓰담

쓰레드에 쓸 짤을 주움

 

 

단순히 줄여서 사용하는 용어, 일본어와 결합한 용어들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어려운 용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스레드>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스레드를 사용하고 둘러보면 익숙해질거라고 봅니다.

위에 나온 용어들만 감을 잡고 있어도 '쓰린이'는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외울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뉘앙스  정도는 파악하고 사용하시면 더욱 재미있게 <스레드(threads>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