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전 동백패스 신청방법 대상 혜택 받는 법 환급 금액 정보

전국 최초로 부산시에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를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동백패스를 8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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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신청방법, 혜택 대상 및 받는 법, 환급 금액 등의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대상

부산은행 동백전 체크카드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누구나 동백패스 대상입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후불교통 서비스를 가입한 대상자만 가능합니다. 만18세 이상으로 부산은행 입출금 예금계좌를 보유하고, 부산은행이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개인회원이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

마을버스를 포함한 버스, 동해선과 경전철을 포함한 도시철도인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이 해당됩니다. 단 2000번 급행 버스는 제외됩니다.

혜택

부산은행 동백전 체크카드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여 부산시 대중교통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최대 4만 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3년 8월 대중교통 요금으로 7만 원을 사용하셨다면 2023년 9월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2만 5천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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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받는 법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사용등록을 하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백패스 서비스 신청은 8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카드를 소지한 것 만으로는 동백패스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합니다.

동백전 후불카드가 없는 경우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동백전 앱으로 신청해서 카드를 먼저 발급 받으면 됩니다. 카드 발급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서 부산은행 영업점 내에 특별 창구와 이동점포 등을 운영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벤트

동백패스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SNS 등 온라인과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서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신규와 기존 고객 2030명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상 효과

동백패스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용객이 증가하면 연간 485억 원 정도의 수입이 늘어나 대중교통에 대한 시의 재정 지원이 절감되고, 시민들의 동백전 사용도 활발해져 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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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8월 1일부터는 부산은행 카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카드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에 따라 10월 중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니 주 5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분들은 주말에 이용하는 대중교통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백전 충전금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요금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환급 받는 동백전 포인트는 다른 물품 구매에 이용하면 되겠습니다.